[이선영의 시선] 김 군, 김용균, 이선호 그리고…

지난달 22일 평택항 하역장에서 300kg 무게의 개방형 컨테이너 날개가 추락했다. 모 하청업체에 소속돼 아르바이트를 하던 22살 故 이선호씨가 우연히 그곳에 있었다. 이선호 씨에게 안전 장구를 착용하라는 관리자는커녕, 사고가 났을 때 재빨리 119에 구호 요청을 할 만한 동료조차 없었다. 외국인 노동자 1명만이 이 씨를 깔아뭉갠 컨테이너 날개를 들어 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리고 꼭 한 달 만인 23일,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숨진 김 씨는 원래 이 센터 소속이 아니었지만, 단 하루 파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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