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저널리즘] ‘평택 지게차’ 아니라 ‘삼성물산 현장 지게차’ 사고입니다

요즘 같을 때 언론이 뭘 할 수 있겠느냐며 무력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도 유튜브가 갖지 못한 언론만의 ‘장기’가 분명히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름붙이기능력’이다. 이 사건을 도대체 뭐라고 부를지 명칭을 결정하는 능력은 언론이 갑이라는 말이다. 그게 어떻다고? 예를 들어보자.14년전인 2007년 12월7일 아침 7시경, 태안 앞바다에 검은 기름이 쏟아졌다. 다리 건설에 쓰이던 크레인 부선이 유조선과 충돌해 이틀에 걸쳐 약 7만9천배럴의 원유가 유출됐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빨라야 10년이 걸린다는 대형 사고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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