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큰따옴표 친 혐오, 국가적 망신으로 돌아왔다

도쿄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남성 커뮤니티가 안산 선수의 숏컷 머리 스타일과 ‘오조오억’, ‘웅앵웅’ 등 안 선수가 소셜미디어에서 사용했던 몇몇 어휘를 ‘페미니스트의 증거’라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심지어 ‘페미니스트인 안산 선수의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러한 황당한 주장은 언론으로 옮겨져 해외까지 수출됐다. 로이터통신이 ‘한국 양궁 선수의 짧은 머리가 반페미니스트 정서를 자극했다’는 제목으로 이 논란을 자세히 다뤘고, 미국 UPI통신과 영국 인디펜던트도 뒤이어 보도했다. BBC는 안산 선수의 페미니스트 논란을 ‘온라인 학대’라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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