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교황 방북을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고, 유럽 순방 중 기후 공약을 선언한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막 끝난 유럽 3개국 순방에서 교황 방북을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고 한국의 탄소 중립성과 COVID-19 백신 계획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영국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외교 마라톤을 시작하기 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회담을 갖고 교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는 북한의 초청을 받으면 기꺼이 북한을 방문하겠다며 한반도 평화의 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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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교황과 면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2018년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구두 초청장을 프란치스코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당시 교황은 북한이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방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이후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더 이상의 진전은 없다.

북한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공식 초청할지는 미지수지만 문 대통령은 평화협정이 아닌 휴전협정으로 끝난 1950-53년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선언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지지를 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황에게 이 같은 요청을 했다.

문재인 정부는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과의 평화회담을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선언을 활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문 대통령은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별도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간단한 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총리에게 교황에게 방북을 요청했고 교황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은 문 대통령과 교황의 교류가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하며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가져오는데 진전을 이뤘다고 칭찬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이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기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하고 COVID-19 주사를 보다

공평하게 보급하기 위한 백신 제조의 글로벌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개발도상국들이 자금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탄소중립성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 개발원조에서 녹색 관련 부분을 늘리고 녹색기후기금과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기술센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도상국과의 녹색기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으로 알려진 미국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수준에서 40% 줄이겠다는 한국의 약속을 공식 선언했다.

사회뉴스

문 대통령은 한국을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라고 묘사하면서, 한국이 집단 산림복원 노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